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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스마] 대웅~에서 말을 타다.-여덟번째 <마지막날> 대웅~에서 말을 타다.-여덟번째 마지막날 벌써 마지막 날이다. 아쉬운 마음에 일찍 일어났다. 이제 조금 익숙해지려나 보다, 승마를 하고나면 쑤시고 아프던 몸이 이제 좀 덜하다. 운동이라 그다지 못느끼고 그냥..마냥...재밌다고만 느꼈는데...집에와서 몸이 쑤시고 아프던걸 보면 확실히...운동은 운동이다. 더구나 막~ 말을 타고 내려와 클럽하우스에서 씻을때면, 허기가 밀려온다...흡사 두세시간 수영을 한듯하게 말이다. 아쉬운 맘에 오늘은 일찍~!! 클럽하우스에 도착했다. 아직 주말반들은 안오셨고..오전에 말을 타시는 중상급자 분들만 계신다. 옷 갈아입고...준비를 하고 있으니...주말반들이 하나둘 모이고... 클럽하우스 앞에서 스트레칭을 했다. 그리고는 오늘도 말 배정...난 벤투스다~!! ^^ 이녀석 이.. 더보기
[스마] 대웅~에서 말을 타다.-일곱째날 대웅~에서 말을 타다.-일곱째날 일주일을 기다려 다시 강습날이다. 오늘은 강습후 주중반과 함께 수료식과 더불어 쫑파티를 하는 날이다. *^^* 늦잠을 잔 날이라...아침부터 서둘러 대웅으로 향했다. 도착해보니~ 벌써 클럽하우스에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고 계셨다. 간단히 인사를하고...클럽하우스 밖으로 나와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말을 배정받았다. 오늘도 역시 벤투스~!! 그치만 파트너가 바뀌었다. 그간 여친이 같이 했었지만, 경속보를 너무 무서워해서 여친은 반동이 조금 적은 브라보를 타라고 하고 난 다른 분과(손박사) 벤투스를 타기로 했다. 장안을 하기위해 마방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전화가 와서...미안하게시리..전화를 받다보니 오늘은 직접 장안을 하지 못하고 파트너 손박사가 벌써 장안을 하고 벤투스.. 더보기
[스마] 대웅~에서 말을 타다.-여섯째날 대웅~에서 말을 타다.-여섯째날 어제의 무리때문인가...아침에 늦잠을 잤다. 일찍 일어나긴 했는데, 잠시 누워 있어야지~ 했던게 잠이 들어버렸었다. 부랴부랴~ 일어나서 샤워하고~ 집을 나섰다. 다행히~ 도착하니 15분전~ ^^ 오늘은 어제보다 더 따뜻한 날씨여서~ 봄날씨~ 같았다. 클럽하우스에서~ 인사를 나누고 마당으로 나와 스트레칭을 했다. 어제 허리가 너무 아팠기에~ 오늘은 충분히~ 스트레칭을~ 오늘도~ 여전히~ 벤투스를 배정받았고, 굴레와 안장을 장착하기전에 먼저 잘부탁한다고~ 각설탕을 주었다. 굴레를 씌우는것도 배우고 싶었지만, 아직은 굴레를 씌우는걸 배우기에는 좀 이르다고 한다. 좀더 많은 기승횟수 후에, 말에 대해 더 적응을 한 후에 굴레를 씌우는게 좋다고한다. 초보가 굴레를 잘못 씌우면, 말.. 더보기
[스마] 대웅~에서 말을 타다.-다섯째날 대웅~에서 말을 타다.-다섯째날 강변역에서 시간을 조금 보내는 탓에, 평소보다 조금 늦고 말았다. 도착하니 35분... 다행히도 아직 강습 시작 전... 간단히...커피한잔 마시고, 날씨가 따뜻한 관계로 먼저번의 강습과 달리 옷을 갈아입고 마방으로 향했다. 오늘도 변함없이 벤투스~!! 벌써 3번째 벤투스 기승이다. 그래도 이녀석~ 날 기억하는건지..아닌지...2주나 지나서 봐서 걱정이었다. 마방에서 먼저 각설탕을 하나 뇌물로 주고 난후~ 굴레는 후니 교관님이 해주시고, 난 안장을 올렸다. 원형승마장으로 벤투스를 데리고 올라가서~ 2주만에 올라탔는데... 난 지난번 처럼 한다고 했는데, 등자 길이가 조금 맞지 않아 보였나보다. 세심한 홍코치~ '잠시만요~ 복대 확인 좀 할께요, 등자 길이 괜찮으세요?' 라.. 더보기
[스마] 대웅~에서 말을 타다.-넷째날 대웅~에서 말을 타다.-넷째날 전날 경속보의 후유증인가? 아니면 기승 후 충무로에 들려 영화를 보고 늦게 집에 들어간 탓일까? 아침부터 찌뿌등한(?) 몸을 추스려 집을 나섰다. 대웅에 가기전 강변 테크노마트에 들려 노트북을 둘러보고... 테크노마트 지하의 롯데마트에서 우유와 과자를 구입하여 대웅으로 향했다. 버스안에서 우유와 과자로 점심을 때우고....대웅에 도착하니 오후1시..언제나 일찍 도착한다. ^^ 어제처럼 오늘은 경속보를 하는날... 어제 강습에서 후기를 올리면서 기억이 안나던 부분을 후니교관님께 물어봤다. 마방에서 우리에게 배정된 말은 어제와 마찬가지로 벤투스. 사실 벤투스가 조금 어렵다 느껴지긴 했지만, 등 부분이 내 엉덩이와 궁합이 안맞아서 그런듯..ㅠㅠ, 벤츠보다는 반동이 적어서 타기가 .. 더보기
[스마] 대웅~에서 말을 타다.-셋째날 대웅~에서 말을 타다.-셋째날 지난주에 비해 따뜻한 날씨~!! 그래도 야외 활동이기에 추울까~ 무척이나 중무장(?)하고 집을 나섰다. 오늘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는 날~. 가는 동안에 무척 더웠(?)지만...그래도 가서 추운것 보다는 나으리라는 생각에~ ^^; 강변역에 도착하여 바로 5800번이 도착~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바로 타고 오니 강습시간 20분전~!! ^^ 거의~ 젤 먼저 도착한것 같았다. 다른 분들이 몇분 계셨지만...오전 부터 와 계신 분들인것 같았고...ㅎㅎ 강습시작 전, 지난주에 반장은 뽑았고...이번주에는 부반장을 뽑았다. 그리고~ 지각과 결석의 경우~ 벌금 2000원과 4000원으로 적립하여 당근~을 사기로~ ^^; 했다. 어쩌나~ 이얘기를 하고 나서 바로 내일 강습에 못나올지도 모.. 더보기
[스마] 대웅~에서 말을 타다.-첫째날 대웅~에서 말을 타다.-첫째날 첫 강습을 받는날. 대중교통 접근성이 젤 좋은 곳으로 선택한 대웅승마장. 강남, 강변 등에서 버스로 대략 한시간 정도의 거리... 1시30분까지의 첫 강습시간...강변에서 버스를 타고 내린시간이 대략 1시쯤... 버스정류장에서 대략 700미터 정도되는 거리여서.. 슬슬 걷기 시작했다. 봄이었으면, 여름이었으면 무척이나 걷는 길도 상쾌했겠지만...아쉽게도..이날은 바람이 무지불며 이번겨울 제일 춥다는 날~!! ㅠㅠ 열심~!! 걸어서 도착한 강의실에는 승마복을 차려입은 후니교관님~!! 그리고 두껍게~ 옷을 입고 앉아계신 여자분들~!! 헉~!! 남자는 나 혼자?? 이런...ㅠㅠ 잠시 이런 생각을 하며 기다렸더니...한두분씩 들어오시는데..다행히 남자는 나 혼자가 아니었다는..ㅎㅎ..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