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펠피쉬]여행기 #4 제주도로 가는 뱅기. 그냥 막연하게 혼자 떠나보고 싶었습니다. 가는 동안 사색에 잠겨있고 싶었는데.. 쥬스 한잔 마시고 뻗었어요 -_-;; 공항 도착하자마자 렌터카한대 빌려서 무작정 출발했습니다. 제주도는 오토바이로도 일주해보고 자전거타고 돌아다녀봐서 지리는 머리속에 훤합니다..껄껄~ 사실 차와 오토바이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몇년전 오토바이타고 제주도를 일주하면서 햇빛때문에 고생을 많이해서 이번엔 그냥 차로 결정했습니다.. 제주시에서 서쪽 해안도로를 30분동안 달려 처음 도착한 곳. 협재해수욕장의 밀가루 백사장. 한마디로 아름답고 자유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바다와 연인들. 아열대 식물원. 입장료도 비싸지 않고 신기한 식물들이 많아서 여러모로 좋았습니다.*^^* 외국인들도 많더군요.. 용설란. 응? 모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