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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 수영장

[스마] 미즈노 수경 85YA-75597




미즈노 선수용 수경.

기타지마 고스케가 사용한 디자인 

남X사 구매, 11월 가격 3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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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를 하고 일주일 정도 착용을 했습니다. 강습과 자유수영 해서 대략 8번 정도 착용을 했습니다. 
우선은   패킹이 얇아 보이지만 생각보다 얇다라는 느낌을 받지는 않더군요.
보이기에만 그렇게 보이는게...시각적 효과가 더 큰것 같습니다.

이놈을 쓰기 전에는 마트에서 구입한 저렴한 메이디 인 차이나 의 윙~ 패킹 물안경과 스피도(모델명 모름) 패킹 수경을 사용하고 있었던터라..

윙~에 비한다면 확실히 얇습니다. 그러나 스피도에 비한다면 그닥 얇다라는 느낌은 거의 없더군요. 조금 얇은가? 라는 정도... 

구매기에 '소민'님이 남겨주신 시야 가 좁다는 말...

 처음 이틀간은 시야가 좁은지 안좁은지...그닥 신경쓰이지 않았습니다. 우선 새론 수경을 샀다는것에 무척 들떴다고나 할까요? ^^;

 그치만 3일째 되던 날부터...조금씩 이상한 기분이...들더군요...우선 답답했습니다.

아~ 이게 시야가 좁다는 건가보다...  그런 기분에 담날은 스피도 수경을 같이 가지고 나와 번갈아 써봤죠...  확실히 시야가 좁습니다.

 사진에서 수경 윗부분의 검정고무 부분이 패킹을 잡아주는..패킹과 한몸인 부분인지라 수경의 윗부분을 확실히 막아주고..가려주고 있네요.

 전면만..아주 정면만 보인다고 생각하심 될것 같습니다.

 이 수경을 쓰면서 느끼는 또하나는...아~ 내가 얼굴이 큰가보다...눈과 눈사이가 먼가 보다..라는 좌절감이었습니다. ㅠㅠ

 우선 코걸이도 바꾸었구요.  이 수경을 쓰면 딱..눈 두덩이 부분의 뼈의 사이즈에 딱 맞는다라는 느낌일까요?

조금 작다라는 느낌이 듭니다. ㅠㅠ  

 안티포그는 5일째 되는 날부터 조금씩 맛이 가더니...오늘은 완전 맛이 간상태더군요. 25미터를 돌고 오면 벗어서 물에 헹궈주지 않음 습기가 가득차 있는 정도 였습니다. 

제가 수경 관리를 잘 못해서 일지는 모르지만, 안티포그액은 새로 구매해야겠더군요.

 쩝...담에는 노패킹 수경으로 함 가봐야겠습니다. 음...미즈노는 이제 써봤으니...다른 브랜드로 갈까요?

 

 ps. 아~ 이넘은 근데..팬더가 되진 않더군요. 스피도는 밀착해서 시키면 팬더가 되던데..^^;

    (다시 함 스피도와 번갈아 써보고 내용 추가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