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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F 박펠피쉬~ 여행 가다~

[박펠피쉬] 여행기 #5 오설록. 제주도 서쪽에 있는 녹차박물관입니다. 모..워낙 유명한 곳이니 제주도여행할때 필수코스처럼 여겨집니다 *^^* 세계의 각종 녹차잎과 녹차의 역사와 유래등 녹차와 관련된 모든것이 망라되있어요 오설록 입구. 주변에 온통 녹차밭이고 건물도 깔끔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각종 찻잔들. 라면그릇으로도 유용하겠네요. 자연채광이 돋보이는 건물.. 주위에 온통 연인들뿐이었습니다. 녹차아이스크림을 마구 먹으면서 서러움을 달랬습니다.. 우걱우걱;; 각종 녹차가루와 피부미용제품도 판매합니다. 왕 비쌉니다;; 오설록 주변의 녹차밭. 더보기
[박펠피쉬]여행기 #4 제주도로 가는 뱅기. 그냥 막연하게 혼자 떠나보고 싶었습니다. 가는 동안 사색에 잠겨있고 싶었는데.. 쥬스 한잔 마시고 뻗었어요 -_-;; 공항 도착하자마자 렌터카한대 빌려서 무작정 출발했습니다. 제주도는 오토바이로도 일주해보고 자전거타고 돌아다녀봐서 지리는 머리속에 훤합니다..껄껄~ 사실 차와 오토바이 사이에서 고민했는데.. 몇년전 오토바이타고 제주도를 일주하면서 햇빛때문에 고생을 많이해서 이번엔 그냥 차로 결정했습니다.. 제주시에서 서쪽 해안도로를 30분동안 달려 처음 도착한 곳. 협재해수욕장의 밀가루 백사장. 한마디로 아름답고 자유로움 그 자체였습니다. 바다와 연인들. 아열대 식물원. 입장료도 비싸지 않고 신기한 식물들이 많아서 여러모로 좋았습니다.*^^* 외국인들도 많더군요.. 용설란. 응? 모지.. 더보기
[박펠피쉬]여행기#3 오랜만에 포스팅하네요*^^* 이번달은 좀 정신없어서 집에 오면 뻗어 자느라고 정신 못차리고 있어요 ㅎㅎ 사진 업로드하면서 문득 저때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정말 많이 보고 느끼고 배웠던 시간들이었는데 말이죠... 흠.. 정글같은 사회생활에 치이면서도 마음만은 항상 콩밭에 가있답니다 *^^* 후훗. 언제쯤 그때가 올까요?? 겨울이 오면 스케이트장으로 변하는 레이크루이즈. 스케이트가 없는 관계로 무작정 저끝까지 걸어갔다 왔어요 --'' 요건 여름에 갔을때 찍은 겁니다. 사진에 제대로 안나와있지만 물색깔이 정말 환상적입니다;; 한여름엔 레이크루이즈가 좀 후덥지근 하더군여... 인간들도 바글바글;; 호수 앞 선착장에서 보트 빌려타고 경치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샤또 레이크루이즈. 덜덜덜덜~~~~~.. 더보기
[박펠피쉬] 여행기 #2 [공지] 제가 올리는 여행기는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캐나다에서 서식하며 틈틈히 모아두었던 자료들입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저의 소중한 기억들이 묻어있는 보물(?)이에요*^^* 시간이 허락하는한 자주 포스팅할 예정이입니다. 고맙습니다~* 캘거리에 있을때 좁아터진 타운하우스에서 같이 살았던 Ron 아저씨. 칠면조 소세지랑 계란요리가 주특기였는데, 한번 요리할때마다 두세시간씩 걸려서 속에서 천불이 끓어올랐다는 *^^* 전 무교지만 같이 살던 친구들의 강요(?)에 못이겨 자주 갔었던 집앞의 작은 천주교 성당입니다. 캘거리에서 2시간정도 거리에 있는 Banff 근교의 풍경입니다. 1년넘게 살면서 수도 없이 갔지만 갈때마다 매번 다른 느낌의 설경과 사람들. 아직도 제 뇌리속에서 없어지질 않네요. 한겨울의 .. 더보기
[박펠피쉬] 여행기 #1 10th street. 지나가다 이뻐서 찍어봤어요*^^* Center St. C-TRAIN 역앞에서. 제가 살던 집앞 풍경입니다. 한밤중에 눈폭풍을 맞으며 1km떨어진 편의점까지 걸어갔던 기억이 ㅠㅠ Prince Edward Island Park. 학교끝나고 집에 가는길에 심심해서 갔지만 결국 더 심심했습니다 -_-; 젠장;; 더보기
[박펠피쉬]안녕하세요~* 블로그에 글올리는건 처음이라 많이 버벅거리네요 ㅎ 거창한 컨셉은 아니지만 여행을 좋아하는 제가 그동안 틈틈히 모아두었던 자료들을 토대로 조금씩 포스팅할 예정이에요 *^^* 좀 허접해도 많은(?)양해 바랍니다 ~* 위 사진은 캐나다 캘거리 다운타운에서 배고픈 배를 움켜잡고 밥집을 찾다가 찍어본겁니다*^^* 더보기